직장명 : 현대IT&E 기간 : 2017.02 ~ 2022.05 현대아이티앤이에서 만 5년 넘게 근무를 했다. 과거에는 현대백화점그룹 IT가 현대그린푸드의 IT사업부 소속이었는데 물적 분할로 2018년에 현대IT&E로 떨어져나왔다. 그린푸드 시절에는 정체성이 모호해서 내 회사소개를 할 때 '저 그린푸드 다녀요' 라고 하면 항상 '캐터링 일 하시는군요' 라는 주변 반응이었고 설명하기도 귀찮아서 나중에는 현대홈쇼핑, 현대백화점에 다닌다고 했다. IT&E가 되면서 정체성은 찾았지만 또 경영적인 측면에서 고충을 계속 안고있는 회사이기도 했다. VR스테이션을 야심차게 오픈했다가 큰 적자를 봤다던가, 전 그룹사 파견이다 보니 부바부 현상도 심했고 IT가 항상 을의 위치에 있다는 느낌도 받았다. 하지만 이건 나중 얘..